-
‘27년 KT&G맨’이 사장 되나…최종후보에 방경만 확정
지난해 대전시 대덕구 KT&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T&G 정기주주총회 현장 모습. 사진 KT&G KT&G가 다시 한번 내부 출신 인사를 신임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. 지난해 국내
-
그들은 왜 만년하위 LG트윈스·대전시티즌에 열광하나
지난 3월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경기에서 응원단 ‘퍼플크루’ 김선규씨가 불꽃을 쏘며 응원을 펼치고 있다.프로야구 한국 시리즈에서 삼성과 SK가 맞붙던 지
-
초보 감독 추승균 매직, KCC 16년만에 우승
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뒤 상금과 트로피를 들고있는 추승균(가운데) 감독과 에밋(오른쪽). [뉴시스]프로농구연맹(KBL)은 21일 경기에 앞서 우승 트로피 2개를 준비했다. 시상자
-
지휘봉 마술 보일까, 돌아온 ‘매직 히포’
현주엽 프로농구 창원 LG 신임 사령탑 현주엽(42) 감독의 취임 일성은 시원시원했다. 24일 서울 잠실야구장 미팅룸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그는 “선수 시절 농구를 원없이
-
주희정-김주성, 위험 천·만 두 남자
1997년 출범 후 21번째 시즌을 맞는 한국 프로농구가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. 2016~17시즌에는 이종현(울산 모비스)·최준용(서울 SK)·강상
-
프로농구 데이원자산운용, 김승기 감독과 4년 계약
프로농구 데이원자산운용의 창단 사령탑으로 내정된 김승기 전 KGC인삼공사 감독. [뉴스1]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이 초대 사령탑으로 김승기(50) 전 안
-
‘믿을맨’된 식스맨 큰 꿈 이룬다
프로농구 원주 DB의 돌풍이 거세다. 개막 후 5연승으로 상위권(2위)을 달리고 있다. 지난 시즌까지 벤치를 달궜던 식스맨들의 활약이 돋보인다. 왼쪽부터 맹상훈(가드)·김영훈(포
-
꼴찌 후보라던 원주 DB, 예상 뒤집고 정규리그 제패
원주 DB선수들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이상범 감독(가운데)을 헹가래치고 있다. DB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건 6년 만이다. [원주=뉴스1] 서울 SK에 패한 채 경기가
-
20년간 12경기만 쉬었다…희정아, 잘 참아줘 고마워
프로 20년차 주희정은 국내 프로농구 첫 10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. 큰 부상을 네 차례나 당하고도 피나는 자기 관리로 불혹을 앞둔 현재까지 코트를 누빈다. 올 시즌 식스맨으
-
[라이프 트렌드]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쓰고, 야생 진드기 퇴치 하네스 입고…
━ 반려견과 건강한 나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기능성 옷을 입으며 도도한 걸음으로 나서는 뒤태. 유기농 간식을 먹고, 다쳐도 돈 걱정 없는 ‘VIP’. 바로 반려견이다
-
임도헌 감독 신바람 배구 … 삼성화재 세번 만에 웃다
임도헌(左), 최태웅(右)세 번은 당하지 않았다. 임도헌(42) 감독이 이끄는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었다. 삼성화재는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
-
[프로농구] 그래도 무서운 전창진
전창진 2011~2012 프로농구가 13일 KCC와 SK의 개막전으로 6개월 대장정을 시작한다. 외국인 선수는 팀당 한 명으로 줄었고 오세근(24·인삼공사)·김선형(23·SK)·
-
[건강한 당신] 홍삼 출시까지 290여 가지 검사…안전성 세계서 인정받아
KGC인삼공사 연구원들이 홍삼의 안전성 분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. [사진 KGC인삼공사]우리 국민은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홍삼을 가장 선호한다.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생
-
포수·골키퍼·센터·감독, 장수만세
TV 드라마 〈스토브리그〉에서 드림즈 포수 서영주는 “투수는 귀족, 외야수는 상인, 내야수는 노비, 포수는 거지”라고 말했다. NC 포수 김태군이 한 말로, 포수에 대한 인식을
-
[프로농구] 동부, 무패 행진 … 박지현 패스 빛났다
박지현(32·1m84㎝·사진)이 날카로운 패스로 동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. 동부는 2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1~2012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1
-
살아있는 전설 주희정, 그리고 할머니의 옥반지
까까머리 열 살 소년은 버스 회수권을 살 돈이 없어 2시간을 걸어서 통학했다. 부모는 집을 나갔고, 할머니가 청소일을 하며 손자를 키웠다. 친구들이 부모님 손을 잡고 놀이공원에 갈
-
[맛있는 도전] 기억력 쑥쑥 '브레인푸드' 홍삼, 새 학기 자녀에게 건강 선물을
초등학생 자녀의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여러모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많다. 가방이며 옷이며 챙겨야 할 준비물도 여러 가지다. 엄마가 만들어주는 맛있는 간식만큼이나 반드시 챙
-
[프로농구] 단테가 다시 왔나 … 훨훨 나는 파틸로
후안 파틸로KGC인삼공사에 ‘제2의 단테 존스’가 나타났다. 후안 파틸로(24·1m96㎝)다. 파틸로를 앞세운 KGC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SK를 6
-
곰인줄 알았는데 … 강동희도 놀란 ‘여우’ 이상범
프로농구 KGC인삼공사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이상범 감독이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농구공을 안고 포즈를 취했다. 스스로 50점짜리 감독이라고 했지만 그는 감독 데뷔 3년 만에
-
원주 DB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
11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'2017-2018 정관장 프로농구' 원주 DB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DB 두경민이 골밑슛을 하고 있다. 20
-
‘미풍 같은 남자’ 허일영, 강풍 됐네
허일영은 늘 잔잔하고 꾸준한 활약 덕에 ‘미풍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. 최근 3경기에선 ‘강풍’ 같은 활약으로 3연승을 이끌었다. 김성룡 기자 “미풍 같은 남자, 칭찬 맞죠?”
-
잡초처럼 밟히던 식스맨, 우승 제조기로 만개
통합 6연패를 달성한 위성우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팀 감독이 9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한 뒤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여자프로농구 아
-
어느새 공동 선두, 소리없이 강한 추승균 농구
추승균프로농구 전주 KCC 추승균(42)감독은 선수 시절 ‘소리 없이 강한 남자’로 불렸다. ‘산소 같은 남자’ 이상민(44·서울 삼성 감독)처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, 추 감독은
-
[프로농구] 한방 쓰는 양희종·김태술 … 인삼공사의 든든한 배경
양희종 KGC인삼공사가 양희종(27·1m95㎝)과 김태술(27·1m80㎝)의 콤비플레이에 춤을 추고 있다. 두 동갑내기 콤비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범경기